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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이태훈 달서구청장, “신청사는 대구 미래 성장의 축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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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1 Jul 2023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신청사 부지 일부 매각이란 이슈로 대구 신청사 건립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동안의 신청사 현안들에 대해 푸른방송 특집 대담을 통해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청장 이태훈] 대구시 신청사 이전은 2004년 신청사 건립 추진 방침이 결정된 이후 무려 16년간 미뤄져온 대구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1년 내내, 전례 없는 민주적 공론화와 숙의민주주의의 과정을 거쳐서 12월에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250만 대구 시민이 합의 약속한 역사적 쾌거이자 성과물입니다. 이런 내용들은「신청사 건립 백서」에 그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과 노력, 치열한 부지 선정 과정, 그리고 대구 시민이 꿈꾸고 계획했던 청사진이 생생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청사는 국내ㆍ외 사례를 봐도 단순 행정업무를 수행하던 공무원만의 청사가 아닌 시청 건축물이 도시의 문화, 정체성, 도시 꿈을 담는 거점 역할을 하며 관광명소, 랜드마크 등 도시의 상징물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구 신청사는 지역 균형 발전 촉진을 넘어서 미래 성장의 축이 되어야 합니다. 이에 시민들이 합의 결정한 사항을 흔드는 것은 원칙과 약속 그리고 공동체의 신뢰성을 깨는 것입니다. 올바른 방법과 100년 대계의 꿈을 담는 신청사 건립으로 대구 공동체의 미래에 엄청난 유 ‧ 무형적 파급효과를 우리는 만들어 내 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푸른방송은 8월초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푸른방송 특집대담’ 제작으로 신청사 관련 현안들의 내용이 담긴 프로그램을 8월 둘째 주 푸른방송 1번 채널을 통해 편성 방영할 예정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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